← 용어 사전 목록
가상자산

Bitcoin Halving(비트코인 반감기)

약 4년(21만 블록)마다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벤트. 채굴 수익성이 낮아져 채산성이 떨어지는 채굴업체가 늘어난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약 21만 블록(대략 4년)을 생성할 때마다 채굴자에게 지급되는 블록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는 규칙입니다. 최초 50 BTC였던 보상은 반감기를 거듭하며 계속 줄어들어 왔고, 이는 비트코인 발행량을 2,100만 개로 제한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정해진 통화정책입니다.

채굴업체에 미치는 영향

반감기가 오면 같은 채굴 작업(해시레이트)을 유지해도 받는 코인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전기료·장비 등 채산성(채굴 원가)은 그대로인데 수입만 줄기 때문에, 비트코인 가격이 충분히 오르지 않으면 손익분기점 아래로 몰리는 채굴업체가 늘어납니다. 이 때문에 반감기 이후에는 경쟁력이 낮은 소형 채굴업체부터 도태되거나 사업 전환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흐름: AI 인프라로의 전환

2022년 크립토 약세장을 계기로 일부 채굴업체가 데이터센터·전력 자산을 AI 컴퓨트 임대로 돌리기 시작했고, 반감기로 채산성 압박이 반복될 때마다 이런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굴업체가 보유한 대규모 전력 계약과 부지가 AI 기업에는 희소한 인프라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 매일 아침 해외주식 뉴스를 한 장으로 — 아침한장 뉴스레터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