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어 사전 목록
기업재무

후불결제(BNPL)

상품을 지금 받고 대금은 몇 차례로 나눠 나중에 갚는 결제 방식. 어펌·클라르나 등이 대표 업체이며, 이자·수수료 수익과 함께 소비자 연체 위험을 사업자가 떠안는 소비자 신용 사업이다

후불결제(BNPL)란?

BNPL(Buy Now, Pay Later)은 소비자가 결제 시점에 물건값을 전액 내지 않고, 사업자가 가맹점에 대금을 먼저 지급한 뒤 소비자에게서 4회 분할처럼 나눠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어펌(Affirm), 클라르나, 애프터페이 등이 대표적이며 신용카드 대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어떻게 돈을 버나

수익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가맹점이 내는 수수료, 소비자가 무이자 조건을 벗어난 장기 할부에서 내는 이자, 그리고 연체 수수료입니다. 대신 소비자가 갚지 못하면 그 손실은 카드사가 아니라 BNPL 사업자가 직접 떠안습니다. 그래서 대손충당금과 연체율이 실적의 핵심 변수입니다.

투자자가 보는 포인트

거래액(GMV) 성장률과 활성 고객 수가 외형 지표라면, 수익성은 연체율·조달 비용·대손율에 좌우됩니다. 인플레이션이나 실업률 상승으로 가계가 쪼들리면 거래는 늘어도 상환 부담이 커져 손실이 확대될 수 있어, 소비 경기와 금리 방향을 함께 봐야 합니다.

💡 매일 아침 해외주식 뉴스를 한 장으로 — 아침한장 뉴스레터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