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CHIPS and Science Act(칩스법)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생산 시설 투자에 보조금·세액공제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한 법. 총 520억달러 규모의 지원 재원을 담고 있다
칩스법이란?
칩스법(CHIPS and Science Act)은 미국이 반도체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2022년 제정한 법입니다. 미국 내에 반도체 생산·패키징·연구 시설을 짓는 기업에 보조금(약 390억달러)과 25% 투자세액공제, 연구개발 지원금 등을 제공합니다.
왜 중요한가
TSMC, 삼성전자, 인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이 법의 지원을 받아 미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당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와 미·중 기술 경쟁을 계기로, 반도체 생산 시설을 특정 지역에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려는 목적입니다.
투자자가 보는 포인트
보조금 지급은 조건 충족과 협상에 따라 시차가 크고, 정권 교체 시 지원 규모·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 공장은 인건비·건설비가 높아 초기 수익성 부담이 크지만, 'Made in USA' 요건을 요구하는 고객 확보와 관세 리스크 회피에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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