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은행이 기업에 내준 변동금리 대출(주로 레버리지론)을 모아 신용등급별로 쪼개 발행하는 증권. AAA 등급은 부도 위험이 가장 낮은 대신 수익률도 낮고, 메자닌·에퀴티로 내려갈수록 위험과 수익률이 함께 커진다.
정의
CLO(Collateralized Loan Obligation, 대출채권담보부증권)는 은행이 기업에 내준 수백 건의 변동금리 대출(레버리지론)을 한데 모아 신탁에 담고, 이를 AAA부터 에퀴티까지 여러 신용등급의 트랜치(구간)로 쪼개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구조화 증권이다. 손실이 발생하면 가장 아래 등급(에퀴티)부터 순차적으로 흡수하는 방식이라, 위쪽 트랜치일수록 안전하다.
왜 중요한가
CLO의 기초자산이 변동금리 대출이라 금리가 오르면 이자수익도 함께 늘어난다. 그래서 금리 방향이 불확실할 때 투자자들이 국채·회사채 대신 CLO 노출을 담은 상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다만 등급이 낮을수록 경기 둔화 시 대출 부도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된다.
실제 사례
2026년 들어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CLO 익스포저를 담은 ETF에 자금이 몰렸고, 7월 기준 관련 ETF 운용자산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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