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Crack Spread(크랙 스프레드)
정제유(디젤·휘발유·제트유 등)가 원유보다 비싸게 팔리는 가격 차이로, 정유사의 정제 마진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크랙 스프레드란?
크랙 스프레드(Crack Spread)는 원유를 정제해 만든 디젤·휘발유·제트유 같은 완제품 가격이 원유 가격보다 얼마나 비싸게 팔리는지를 나타내는 가격 차이입니다. 정유사가 원유를 '깨서(crack)'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남기는 마진을 뜻하며, 정제 마진이라고도 부릅니다.
왜 최근 자주 언급되나
2026년 들어 전 세계 정제 설비가 부족해지면서 디젤·제트유 크랙 스프레드가 평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치솟았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 같은 높은 마진이 수요를 억제해야 할 만큼 공급이 빠듯하다는 신호로 보고 있으며, 2027년까지 이 같은 고마진 구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자가 보는 포인트
크랙 스프레드가 높아지면 정유사의 이익이 늘어나는 반면, 디젤·항공유를 쓰는 운송·물류·항공 업종의 원가 부담은 커집니다. 정유주와 운송주를 함께 볼 때 크랙 스프레드 추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 매일 아침 해외주식 뉴스를 한 장으로 — 아침한장 뉴스레터 보러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