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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

가상자산 가격이 장기간 큰 폭으로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침체기를 뜻하는 업계 은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가격이 전고점 대비 크게 후퇴한 뒤 오랫동안 반등하지 못하고 거래량과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국면을 가리킨다.

뚜렷한 공식 기준은 없지만, 통상 사상 최고가 대비 50% 이상 하락한 상태가 수개월~수년간 지속될 때 업계에서 이 표현을 쓴다. 규제 불확실성, 거시 긴축, 대형 거래소·프로젝트 파산 등이 겹치며 자금이 이탈하고 신규 자금 유입도 끊기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하락장이 끝나고 가격과 거래활동이 되살아나는 시점을 두고 애널리스트들은 "크립토 윈터가 끝났다"거나 "크립토 스프링"이 왔다는 식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후적으로만 확인 가능해 시장 참여자마다 판단 시점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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