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
DAF(기부자문기금)
기부자가 자산(현금·주식 등)을 기부해 즉시 세액공제를 받고, 실제 수혜 단체와 시점은 나중에 정할 수 있는 자선 투자 계좌
DAF란?
DAF(Donor-Advised Fund, 기부자문기금)는 기부자가 현금이나 주식 같은 자산을 계좌에 넣는 즉시 세액공제를 받고, 그 자금을 실제로 어느 자선단체에 얼마나 줄지는 나중에 결정할 수 있는 투자형 기부 계좌입니다.
어떻게 작동하나
- 기부자가 현금·상장주식·비상장주식 등을 DAF 운용사(공익재단 등)에 이전
- 이전 시점에 즉시 소득공제 혜택 발생
- 자산은 DAF 안에서 투자되며 불어날 수 있음
- 기부자는 이후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자선단체로 배분(grant)을 지시
왜 테크 부호들이 많이 쓰나
- 비상장 주식(스톡옵션 등)을 현금화 전에 기부하면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고도 그 시점 평가액 기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음
- 앤트로픽·오픈AI처럼 비상장 상태로 몸값이 급등하는 회사 직원들이, 지분이 크게 불어난 뒤 매각 대신 DAF에 넘기는 방식을 선호
- 회사가 상장(IPO)을 늦출수록, 상장 전 지분을 DAF로 이전해 세금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짐
일반 기부와 차이점
| 항목 | 일반 기부 | DAF |
|---|---|---|
| 세액공제 시점 | 실제 전달 시 | 계좌 이체 시 즉시 |
| 수혜 단체 결정 | 기부 시 확정 | 나중에 결정 가능 |
| 자산 운용 | 불가 | 계좌 내 투자 가능 |
주의할 점
DAF에 넣은 자금은 세액공제를 이미 받았더라도 실제 자선단체에 전달되기까지 계좌에 오래 머물 수 있어, 자선 효과가 지연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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