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
Direct Indexing(직접인덱싱)
지수 ETF를 사서 담는 대신 지수 구성종목을 개별로 직접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복제하는 투자 방식으로, 손실 난 종목만 골라 팔아 세금을 줄이는 데 주로 쓰인다.
**직접인덱싱(Direct Indexing)**은 S&P500 같은 지수를 ETF나 인덱스펀드로 통째로 사는 대신, 지수를 구성하는 개별 종목들을 계좌에 직접 담아 지수 수익률을 복제하는 전략이다.
가장 큰 목적은 **세금 손실 수확(tax-loss harvesting)**이다. ETF는 내부 종목 중 일부가 손실을 봐도 그 손실을 투자자가 개별적으로 실현할 수 없지만, 직접인덱싱은 계좌 안의 수백 개 종목 중 하락한 종목만 골라 매도해 손실을 확정하고, 이 손실로 다른 곳에서 낸 자본이득세를 상쇄할 수 있다. 판 종목 자리는 비슷한 종목으로 바로 채워 지수 추종은 유지한다.
최근에는 여기에 **레버리지와 롱숏(매수+매도) 구조를 더한 '세금 특화 롱숏 전략(TALS)'**으로 진화해, 고액자산가와 패밀리오피스 사이에서 자산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다만 구조가 복잡해지고 수수료·이자비용이 늘수록 지수 대비 성과가 벌어지는 트래킹 에러 위험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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