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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무

H-1B(전문직 취업비자)

미국 기업이 고학력 외국인 전문인력을 고용할 때 발급받는 취업비자. 빅테크의 핵심 인력 수급 통로이자 이민 정책 논쟁의 중심

H-1B 비자란?

H-1B는 미국 기업이 학사 이상 학위를 요구하는 전문직에 외국인을 고용할 때 신청하는 취업비자입니다. 매년 신청 쿼터가 정해져 있어 추첨으로 발급 여부가 결정되며, 빅테크·IT 기업의 엔지니어·연구인력 채용에 특히 많이 활용됩니다.

그린카드와의 관계

H-1B는 임시 취업비자이고, 영주권(그린카드)은 별도 절차인 영주노동증명(PERM, Permanent Labor Certification)을 거쳐야 합니다. 기업이 PERM 프로그램에서 자격을 정지당하면 해당 기업은 외국인 직원의 영주권 스폰서 신청 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왜 정치적 쟁점이 되나

빅테크 기업들은 H-1B를 고숙련 인재 확보의 핵심 통로로 활용해왔지만, 비판론자들은 이것이 자국민 고용을 줄이고 임금을 낮춘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H-1B 신규 신청이 이어지면 "해고 후 저임금 외국인으로 대체"라는 정치적 공격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최근 흐름

트럼프 행정부는 이민·외국인 고용 프로그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H-1B 다수 활용 기업을 대상으로 영주권 스폰서 프로그램 참여를 제한하는 등 압박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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