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무
Patent Cliff(특허 절벽)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물질특허가 만료돼 복제약·바이오시밀러가 진입하면서 매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
특허 절벽이란?
특허 절벽(Patent Cliff)은 매출 비중이 큰 의약품의 핵심 특허(주로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시점을 말합니다. 특허가 풀리면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이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시장에 들어오고, 약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오리지널 의약품의 매출이 1~2년 안에 절반 이하로 주저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프로 그리면 매출이 절벽처럼 수직 하락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왜 중요한가?
- 한두 개 블록버스터에 의존하는 제약사는 특허 절벽이 실적에 치명적입니다.
- 투자자는 주요 파이프라인의 특허 만료 일정(LOE, Loss of Exclusivity)을 미리 점검합니다.
- 제약사는 절벽에 대비해 ①후속 신약 개발 ②제형 변경·병용요법으로 신규 특허 확보(에버그리닝) ③인수합병으로 파이프라인 보강 등의 전략을 씁니다.
대표 사례
| 의약품 | 회사 | 특허 만료 |
|---|---|---|
| 리피토(고지혈증) | 화이자 | 2011년 |
| 휴미라(자가면역) | 애브비 | 2023년(미국) |
| 키트루다(항암) | 머크 | 2028년 예정 |
투자 체크포인트
특허 절벽이 다가오는 종목은 ①만료 전까지 후속 제품이 매출 공백을 메울 수 있는지 ②만료 시점의 매출 의존도가 얼마나 낮아져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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