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Perpetual Futures(퍼페추얼 선물)
만기가 없어 반영구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계약. 자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가격 변동에 베팅할 수 있다
퍼페추얼 선물이란?
퍼페추얼 선물(Perpetual Futures,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파생상품 계약입니다. 일반 선물은 정해진 날짜에 결제·청산되지만, 퍼페추얼 선물은 포지션을 원하는 만큼 계속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가격을 유지하나
계약 가격이 실제 기초자산 가격과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펀딩비'라는 장치를 씁니다. 계약가가 실제가보다 비싸면 롱(매수) 포지션 보유자가 숏(매도) 보유자에게 주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도록 설계해, 시장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가격을 실제 자산에 수렴시키도록 유도합니다.
상장 전 기업 가격 매기기에 쓰이는 이유
Hyperliquid 같은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소에서는 아직 상장하지 않은 기업(스페이스X, 반도체 기업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퍼페추얼 계약을 만들어, 투자자들이 실제 주식을 살 수 없어도 그 기업의 예상 가치에 베팅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이는 실제 주식 거래가 아니라 참여자들의 기대심리를 반영한 파생 가격일 뿐이라, 실제 상장 후 가격과 크게 벌어질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유의할 점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고, 유동성이 얇으면 소수 참여자의 매매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일 수 있어 '가격 발견'이 아니라 '수요 신호' 정도로만 참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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