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Pull Request (PR)(풀 리퀘스트)
개발자가 고친 코드를 공용 저장소의 본 코드에 합쳐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 다른 개발자가 변경 내용을 검토하고 승인해야 실제로 반영된다
풀 리퀘스트(PR)란?
풀 리퀘스트(Pull Request)는 개발자가 자기 작업 공간에서 수정한 코드를 팀이 함께 쓰는 저장소의 본 코드(메인 브랜치)에 합쳐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입니다. 깃허브(GitHub)가 대중화한 방식으로, 깃랩에서는 머지 리퀘스트(Merge Request)라고 부릅니다.
어떻게 진행되나
개발자가 PR을 올리면 동료가 바뀐 줄을 하나씩 읽고 의견을 남기는 코드 리뷰를 거칩니다. 자동 테스트와 보안 점검도 이 단계에서 돌아갑니다. 승인이 나야 코드가 실제 제품에 들어가기 때문에, PR은 소프트웨어 품질을 지키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AI 시대에 주목받는 이유
2026년 들어 AI 코딩 에이전트가 직접 코드를 짜고 PR까지 올리는 일이 흔해졌습니다. 깃허브는 2026년 10월 전체 PR의 3분의 1에 AI 에이전트가 관여한다고 밝혔고, 1년 전에는 10분의 1이 안 됐습니다. 코드를 쓰는 일은 AI가 늘려 가지만, PR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책임은 여전히 사람에게 남아 있습니다.
투자자가 주목하는 이유
PR 가운데 AI 비중은 AI 코딩 도구가 실제 개발 현장에 얼마나 퍼졌는지 보여 주는 지표로 쓰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깃허브), 앤스로픽(클로드 코드) 같은 AI 코딩 도구 기업의 성장성과 함께, 코드 검토·보안 점검 수요가 커지는 소프트웨어 보안 업체의 기회를 가늠할 때도 참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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