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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무

Usage-Based Pricing(사용량 기반 과금)

제품을 얼마나 쓰느냐(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매기는 방식. 정액 구독제와 달리 실제 소비한 만큼 비용이 늘어난다.

개념

서비스 이용량(사용 시간, 처리 건수, 토큰 수, 데이터 전송량 등)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가격 모델이다. 매달 같은 금액을 내는 정액 구독제와 달리, 많이 쓰면 더 내고 적게 쓰면 덜 낸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API 사업에서 오래 쓰여 왔고, 최근에는 생성형 AI 서비스가 연산 비용을 요금에 반영하기 위해 정액제에서 사용량 기반으로, 또는 정액제에 사용량 상한을 얹는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투자자가 주목하는 이유

사용량 기반 과금은 헤비 유저로부터 비용을 회수해 마진을 방어하는 장치다. AI 서비스처럼 이용자가 늘고 오래 쓸수록 원가가 함께 커지는 사업에서는, 정액제만 고수하면 가입자가 늘어도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 반대로 요금 인상으로 받아들여져 이탈률이 오를 위험도 있다.

체크포인트

  • 요금제 개편이 실질 인상인지, 상한 초과분 추가 과금 단가는 얼마인지
  • 상한에 걸리는 이용자 비중(대부분은 영향이 없다고 회사가 밝히는 경우가 많음)
  • 개편 이후 가입자 순증과 이탈률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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