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허스 CEO, FTC 소송에 정면반박... "우리 모델에 대한 오해"
힘스&허스 CEO 앤드류 두덤이 CNBC 인터뷰에서 FTC 소송을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소송은 건강정보 공유, 진료 전 결제, 구독 해지 방해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원격의료 업체 힘스&허스(Hims & Hers)의 CEO 앤드류 두덤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FTC 소송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회사의 사업 모델 자체를 겨냥한 소송인 만큼, 헬스케어 업계 전반이 이번 공방을 주시하고 있다.
📌 Fact
18일(화)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한 두덤 CEO는 FTC(연방거래위원회)의 소송에 대해 "회사가 헬스케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는 데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우리는 수년간 FTC와 협의해왔는데, 결국 그들은 실질적 합의보다 헤드라인을 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 7월 FTC와 LA카운티, 유타주가 공동으로 제기했다. ①메타·스냅 등 광고주에 이용자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②의료진 상담 전에 처방약 결제를 진행시켰으며 ③구독 해지를 어렵게 설계했다는 세 가지 혐의를 담고 있다.
GLP-1 관련해서는, 품귀 당시 판매했던 컴파운드(복제) 약을 두고 노보노디스크가 특허소송을 냈다가 올해 3월 취하하고 대신 정품 판매 제휴로 전환한 배경을 설명했다. 두덤은 캐시페이 가격이 현재 월 150~200달러 수준에서 향후 40~50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AI 전략과 관련해선 외부 AI 에이전트 의존을 줄이고 자체 "AI 네이티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헬스케어 시스템 안에 쌓인 폐쇄루프 데이터가 진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 Why it matters
힘스&허스는 원격의료·구독형 처방이라는 모델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이번 소송은 그 성장을 뒷받침해온 요소들(광고주와의 데이터 공유, 선결제, 해지 장벽)을 정조준하고 있다. 연방기관과 주정부가 함께 나선 소송이라는 점에서, 텔레헬스 업계 전반의 소비자 보호 관행에 대한 규제 강화 신호로 읽힌다.
🔭 What's next
재판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두덤이 예고한 GLP-1 캐시페이 가격 인하가 실제로 이뤄질지, 그리고 소송이 매출·주가에 미칠 영향(소송이 처음 알려진 7월엔 주가가 약 10% 하락한 바 있다)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오늘의 핵심 요약
힘스&허스 CEO가 FTC 소송에 "오해에서 비롯됐다"고 반박했다. 소송은 건강정보 공유, 선결제, 해지 장벽을 문제 삼고 있으며, 텔레헬스 업계의 규제 리스크를 보여주는 사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Hims & Hers CEO Andrew Dudum talks FTC lawsuit, GLP-1s, AI, CNBC (2026-08-18)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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