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칩을 단 하나도 만들지 않는 회사들이 일본 AI 랠리 최상위권 주가 상승률을 나눠 가졌다. 변기, 유리섬유, MSG를 만드는 세 회사가 반도체 공급망의 숨은 조연으로 올해 최대 78%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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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고급 위생도기 제조사 토토는 올해 주가가 78% 뛰었다. 반도체 제조 장비에 쓰이는 세라믹 정전 척(실리콘 웨이퍼를 고정하는 부품)을 공급하는 첨단 세라믹 사업이 매출 34%, 영업이익 42%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유리섬유·직물 제조사 니토보는 주가가 63% 올랐다.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고급 유리섬유를 만드는 전자재료 부문 매출이 20.4% 늘고 영업이익은 39.7% 급증하며, 이 부문 하나가 회사 전체 순매출 증가분의 약 91%를 차지했다.
MSG 조미료 회사 아지노모토는 주가가 61% 상승했다. MSG 제조 과정에서 파생된 기술로 만드는 반도체 절연 필름(ABF)이 헬스케어 등 관련 사업 이익을 45.1%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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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AI 투자 붐의 수혜가 엔비디아·TSMC 같은 이름값 있는 반도체 기업을 넘어, 소재·부품·장비(세라믹, 유리섬유, 절연 필름) 공급망 깊숙한 곳까지 퍼지고 있다는 신호다. 이들 회사의 반도체 관련 사업은 아직 본업의 일부일 뿐인데도 영업이익률 개선을 주도할 만큼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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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세 회사 모두 반도체 사업 비중을 본업과 “균형 있게”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니토보는 전자재료를 향후 10년 성장 축으로 못 박았고, 아지노모토는 식품과 반도체 소재 사업을 1대1 비중까지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 확장이 이런 “의외의 수혜주” 발굴을 계속 늘릴지 지켜볼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토토·니토보·아지노모토가 반도체 세라믹 부품·유리섬유·절연 필름 사업으로 올해 각각 주가 78%, 63%, 61% 급등하며 일본 AI 랠리의 숨은 수혜주로 떠올랐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These Japanese AI winners don't make chips. They make toilets, glass fiber and seasoning, CNBC (2026-07-22)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