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 (사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월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18차 BRICS 정상회의 세션2 연설에서, 중국이 BRICS 회원국을 위한 'AI 오픈소스존(커뮤니티)' 구축을 주도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대형언어모델(LLM) 공동 개발·적용 협력을 지원하고, 회원국 대상 AI 세미나·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개방형 AI 생태계를 함께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시진핑은 또 AI를 통한 '신산업화'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의사를 밝혔고, 세계AI협력기구(WAICO)에 BRICS 회원국의 참여도 환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Why it matters (중요성)
중국 AI 기업들은 딥시크(DeepSeek)를 비롯해 세계적 수준의 오픈소스 모델을 다수 내놓은 반면, 미국 개발사들은 폐쇄형(클로즈드) 모델 전략을 주로 택해왔습니다. 시진핑은 이 오픈소스 우위를 앞세워 매년 열리는 BRICS 정상회의를 미국에 맞서는 AI 비전 확산의 무대로 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동시에 중국은 트럼프-시진핑 정상회담 가능성을 앞두고, 미국 정부에 수출통제 중 화웨이 등 자국 AI 칩 개발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규제를 무역협상 카드로 완화해달라고 요청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 What's next (전망)
BRICS의 'AI 오픈소스존' 구상이 실제로 어떤 형태의 협력체로 구체화될지, 얼마나 많은 회원국이 참여할지가 관건입니다.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HBM 등 반도체 수출통제 완화 여부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지, 그 결과에 따라 엔비디아·화웨이 등 미중 반도체 기업들의 중국向 매출 지형이 바뀔 수 있어 계속 지켜볼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