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21일 월
요약비트코인, 1월 이후 최고치 8만 5,000달러 돌파…'크립토 윈터 끝났다' 논쟁
CNBC가 9월 21일 보도. 비트코인이 이날 장중 8만 5,229달러까지 오르며 1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전 6시 35분(미 동부시간) 기준 8만 4,256달러로 약 3.8% 상승. 비트와이즈(Bitwise) CIO 매트 호건은 CNBC '스쿼크박스 유럽'에 출연해 지난해 10월 12만 6,000달러 사상 최고가 이후 이어진 '크립토 윈터'가 끝났다며 '크립토 스프링'이 왔다고 진단,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긴 강세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하락한 상태지만 최근 5일간 7% 이상, 최근 3개월간 35% 가까이 올랐다. BTIG 애널리스트들은 7만 5,00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8만 2,000달러를 뚫고 9만 달러까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랠리는 지난주 미 상원이 크립토 규제 프레임워크법인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토론종결(cloture) 표결을 부결시킨 가운데 나왔다. 호건은 오히려 SEC·CFTC가 역대 가장 친(親)크립토 성향이라 규제 공백이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코인베이스 등 크립토 관련주도 프리마켓에서 동반 상승했다. 호건은 AI 랠리 모멘텀이 정체되며 투자자금이 다시 크립토로 로테이션하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