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상업 노선 경쟁이 한 걸음 더 구체화됐다. 호주 콴타스항공이 뉴욕-시드니 논스톱 항공편 티켓을 2027년 8월부터 판매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Qantas Airways
📌
Fact
콴타스는 초장거리 노선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선라이즈(Project Sunrise)'의 일환으로 뉴욕-시드니 논스톱 항공편 예약을 내년 8월부터 받는다고 발표했다. 투입 기종은 커스텀 제작된 에어버스 A350-1000ULR(초장거리형)이다.
해당 기종은 표준 A350(약 400석)보다 크게 적은 238석만 배치해 좌석 간 공간을 넓혔다. 퍼스트·비즈니스·프리미엄이코노미·이코노미 4개 캐빈으로 구성된다.
콴타스는 수면과학자들과 수년간 협업해 시차 완화 방안을 기내 설계에 반영했다. 목적지 시간대에 몸이 적응하도록 조명을 단계적으로 조절하는 방식 등이 적용됐다. 같은 프로젝트의 시드니-런던 논스톱(세계 최장 상업 노선)은 2027년 10월 취항이 확정됐고 티켓은 내년 2월부터 판매된다.
🔍
Why it matters
초장거리 논스톱 노선은 좌석을 줄이는 대신 프리미엄 요금을 받을 수 있어 항공사 수익성에 직결된다. 콴타스가 시드니-런던에 이어 뉴욕 노선까지 구체적 판매 일정을 공개하면서, 세계 최장 상업 항공 노선을 둘러싼 브랜드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는 모양새다. 초장거리 특화 기종 투자가 실제 수요로 이어지는지가 항공업계 전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
What's next
시드니-런던 노선이 뉴욕 노선보다 먼저(2027년 10월) 취항하는 만큼, 이때 나올 좌석 판매 실적과 시차 완화 효과 데이터가 뉴욕 노선의 선행지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뉴욕-시드니 노선의 정확한 첫 취항일은 아직 공식화되지 않아 티켓 판매 개시 이후 발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오늘의 핵심 요약
콴타스가 뉴욕-시드니 논스톱 항공편 티켓을 2027년 8월부터 판매한다. 커스텀 A350-1000ULR을 투입해 세계 최장 상업 노선 경쟁에 본격 진입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Qantas to start selling tickets next year for its New York to Sydney nonstop flight, CNBC (2026-09-22)
- Qantas locks in launch date for Sydney-London nonstop flights, custom A350-1000ULR debut, CNN (2026-06-19)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