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한장 2026년 06월 25일 목요일
마이크론 매출 $41.5B 서프라이즈, Q4 $50B 가이던스로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확인. 나스닥 +0.62% 반등, KOSPI +3.26% 급회복.
① 오늘의 한 줄 요약
마이크론(MU)이 Q3 매출 $41.5B(+346%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확인시켜 주었고, 나스닥은 +0.62% 부분 반등했습니다. 이란 협상 진전으로 호르무즈 유조선이 재개통되며 WTI $72.35로 유가가 내려앉았고, 6/27 PCE 발표가 연내 금리 인상 시나리오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ARKET SNAPSHOT · 주요 지수/금리/원자재
기준일: 2026-06-24 (수) 종가
S&P 500
7,391
+0.35%
나스닥
25,746
+0.62%
다우존스
51,579
-0.17%
VIX (공포지수)
19.49
-0.15%
미국 10년물 금리
4.500%
보합
달러인덱스
101.57
-0.70%
WTI (미국 원유)
$72.35
-1.40%
금
$4,016
-0.72%
비트코인(BTC)
$59,000
20개월 최저
출처: Reuters · Bloomberg · Yahoo Finance · CNBC
② 무슨 일이 있었나?
어제 밤 마이크론(MU)이 시장 폐장 후 역대급 실적을 공개하며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날 BofA 금리 인상 경고로 AI 반도체 섹터가 1.4조 달러 시총을 잃었지만, 하루 만에 나스닥은 +0.62%로 반등하며 실적 기대감이 공포를 이겼습니다. 동시에 이란-미국 MOU 이행으로 호르무즈 유조선이 재개통되며 유가는 하락했고, 6월 27일 PCE 발표가 워시 연준의 첫 금리 인상 시점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Q3 매출 $41.5B, Q4 가이던스 $50B. AI 메모리 슈퍼사이클 확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6월 24일 장 마감 후 2026 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41.46B로 전년 동기 대비 +346% 급증,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35.59B를 16% 상회했습니다. 조정 EPS는 $25.11로 예상치 $20.60을 22% 웃돌았습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50B ± $1B로 시장 예상 $42.9B를 17% 이상 초과했습니다. HBM4 고볼륨 출하를 확인했으며, 2026년 HBM 공급 물량은 이미 완판됩니다. 시간 외 거래에서 MU 주가는 +2.5~5% 상승했고, BofA와 Needham은 각각 목표주가를 $1,500, $1,550으로 상향했습니다.
→ HBM 총 시장규모(TAM)이 2028년까지 $100B로 성장 예상 — 기존 전망보다 2년 앞당겨진 추정치
→ 2026년 HBM 공급 완판 확인, HBM4E는 2027년 출시 예정 — AI 수요 최소 2~3년 지속 가능성
출처: StockTitan · TheStreet · Needham · BofA · 2026-06-24 · 원문 보기
나스닥 +0.62% 부분 반등. MU 실적 기대가 BofA 공포 이겼다
전날 BofA의 연내 75bp 인상 경고로 AI 반도체 섹터가 1.4조 달러를 잃었지만, 6월 24일에는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이 저가 매수를 이끌었습니다. 나스닥은 +0.62%, S&P 500은 +0.35%로 마감했습니다. NVDA는 $198~201달러 구간에서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었으며, 다우존스는 -0.17%로 경기민감주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완전한 반등이라기보다는 실적 시즌을 앞둔 관망 속 안도 매수로 해석됩니다.
→ 나스닥 기준 이틀 전(-2.21%) 낙폭 대비 회복률은 약 28% — 여전히 본격 반등이라 보기는 어려움
→ BofA 쇼크 여파와 MU 실적 기대가 공존하는 구간 — 오늘(6/25) MU 주가 반응이 반도체 섹터 방향키
출처: TheStreet · 2026-06-24 · 원문 보기
호르무즈 유조선 35M배럴 재개통, WTI $72.35로 하락
미-이란 MOU 이행이 본격화되며 페르시아만에 묶여 있던 유조선들이 스트레이트 오브 호르무즈를 통과하기 시작했습니다. 35M배럴 규모의 원유가 시장에 풀리며 WTI는 $72.35로 하락했습니다. 60일 MOU 기간 동안 통행료 없이 운항이 가능하며, 이후 오만·걸프 국가들과 별도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란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이유로 해협 재봉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어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잔존합니다.
→ WTI $72 하락은 에너지 비용 완화 → 인플레이션 압력 일부 경감 → 워시 연준 인상 타이밍 지연 요인
→ 60일 MOU 종료 이후 통행료 협상이 새로운 불확실성 — 8월 중순 이후 지정학 리스크 재부상 가능
출처: CNBC · 2026-06-24 · 원문 보기
워시 연준, PCE 전망 3.6%로 상향. 6/27 PCE가 금리 인상 분수령
워시 신임 연준 의장 체제의 첫 FOMC(6월 17일)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3.6%로 대폭 상향(기존 2.7%)했으며, FOMC 위원 9인이 올해 최소 1회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ofA는 이를 근거로 9월·10월·12월 세 차례에 걸쳐 총 75bp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6월 27일(금) 발표될 PCE 데이터가 이 시나리오의 확정 여부를 가를 결정적 데이터가 될 것입니다.
→ PCE가 3.6% 이상으로 나오면 9월 인상 거의 확정 — 성장주/기술주 추가 하방 압력
→ PCE가 컨센서스(3.4%)를 하회하면 시장 안도 랠리 가능 — 반등 폭 제한적이나 단기 기회 존재
출처: Federal Reserve · Unboxfuture · BofA Research · 2026-06-17 · 원문 보기
KOSPI +3.26% 강반등. 서킷브레이커 다음 날 삼성·하이닉스 회복
전날 역대 두 번째로 하루 2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10%를 기록했던 KOSPI가 6월 24일 +3.26%(8,471)로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저가 매수를 이끌었고, WTI 유가 하락도 한국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실패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는 중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어 이번 반등이 추세 전환이라 보기는 이릅니다. 오늘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 따른 뉴욕 장 반응이 한국 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입니다.
→ MU 시간외 +2.5~5% 반응 → 오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반등 가능성 높음
→ MSCI 선진국 편입 실패 → 중기 외국인 수급 약화는 지속 — 반등 폭을 제한하는 구조적 변수
출처: Yahoo Finance · 2026-06-24 · 원문 보기
③ 한국 투자자가 주목할 포인트
① MU 실적이 삼성·SK하이닉스에 미치는 영향 — 마이크론이 HBM4 고볼륨 출하와 2026년 공급 완판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수요가 올해 꺾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뉴욕 장에서 MU 주가 반응이 국내 반도체주 흐름을 선행할 것입니다.
② 6/27 PCE 데이터 주시 —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6월 27일(금) 발표될 PCE 인플레이션입니다. 데이터가 예상치(3.4%)를 웃돌면 워시 연준의 9월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달러 강세 시 원화 약세 → 수입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부상할 수 있으니 환노출 포지션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③ 유가 하락은 단기 호재 — WTI $72달러대 안착은 한국의 에너지 수입 비용 감소와 인플레이션 완화로 이어집니다. 항공·화학·해운 섹터에 단기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며, 다만 이란-호르무즈 재봉쇄 위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④ KOSPI 반등의 지속성 판단은 2주 후 — 오늘 MU 급등 기대감으로 삼성·하이닉스가 반등하더라도, MSCI 선진국 편입 실패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출은 7월 말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개별 기업 펀더멘털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④ 한 장 정리
마이크론의 Q3 실적은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넘어 AI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강도를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매출 +346%, Q4 가이던스 $50B는 "AI 거품론"에 강하게 반박하는 숫자입니다. HBM TAM 전망이 2년 앞당겨진 것은 물론, HBM4E 샘플링과 256GB DDR5 출하는 마이크론이 단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AI 인프라의 핵심 부품사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시장 전체 분위기는 6/27 PCE 발표 전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BofA의 75bp 인상 경고는 여전히 유효하며, 인플레이션 데이터 하나가 시장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주목 포인트
① 6/25(목) — 오늘 MU 주가 반응, KOSPI 삼성·하이닉스 연동 확인
② 6/27(금) — PCE 인플레이션(컨센서스 3.4%), 예상 이상이면 9월 인상 가시화
③ 7월 FOMC — 워시 점도표 업데이트 + 인상 시점 공식화 여부
⑤ 이번 주 핵심 체크 포인트
6/27 PCE가 이번 주 하이라이트입니다. 컨센서스(3.4%) 대비 방향성이 9월 인상 여부를 사실상 결정합니다. MU 실적으로 단기 반등이 기대되지만, PCE 전까지는 포지션 축소가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아침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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