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27일 일요일
6000달러 받는데 5년...美 자선단체들, IRA 유증 받으려다 신상정보까지 요구받는다
CNBC가 9월 17일(현지시간) 보도. 도너가 IRA(개인은퇴계좌)를 사망 시 자선단체에 남기는 기부는 소득세 없이 전액이 전달되는 대표적 세제혜택 방식이지만, 일부 증권사·은행이 자금을 넘기기 전 자선단체 명의의 신규 계좌 개설과 이사·임직원의 주민번호·자택주소 등 민감 개인정보를 요구하면서 수개월~수년씩 지연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오와PBS재단은 6000달러를 받는 데 5년이 걸렸고, 덴버대는 200만달러 유증을 받는 데 2년이 걸렸다. 밸리휴메인소사이어티는 7만달러를 받는 데 2년 반이 걸렸다. 변호사들은 피델리티(2분기 말 기준 활성 IRA 계좌 2030만개)와 찰스슈왑이 특히 지연·거절이 잦다고 지목했다. 최근 2년간 6개 주가 자선단체 유증 자금을 신속히 지급하도록 강제하는 법을 통과시켰고, 캘리포니아도 7번째 주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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