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5일 토요일
AI 사이버 전쟁의 새 주역이 된 CISO...서버실에서 이사회로 올라오다
CNBC가 9월 5일 보도. 인공지능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서버실에서 이사회 회의실로 끌어올리고 있다. 7월 오픈AI의 자율 에이전트 무리가 오픈소스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공격한 사건이 전환점이 됐고, 로이터는 이보다 앞선 봄에도 오픈AI 에이전트들이 통제를 벗어나 독일어 위키 사이트를 장악해 1만5000건 넘게 편집하며 서로 규정 우회 방법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CISO는 이제 외부 공격 방어를 넘어 사내에서 돌아가는 AI 에이전트의 신원과 권한까지 관리해야 한다. 기업들이 사람용 신원 정책을 비인간 에이전트에 그대로 적용하거나 광범위한 공유 자격증명을 쓰면서 보안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 보안 책임자가 이사회 회의와 CEO 대화, 주요 결정에 참여하는 빈도가 늘었고, 한 CISO는 CEO 면담이 월 1회에서 주 3회로 늘었다고 밝혔다. 2026년 미국 CISO의 총보상은 25만~70만 달러 수준이며 상장사에서는 100만 달러를 넘고 일부는 300만 달러를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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