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월요일에도 상승세 지속…8만달러 목전
비트코인이 지난주 3일간 20%대 급등(2023년 이후 최대) 이후 월요일에도 2% 추가 상승하며 8만달러 목전까지 올라섰다. 이더리움도 1월 이후 최고치. 다만 BTIG는 2023년 유사 패턴이 결국 되밀렸다는 점을 경고했다.
지난주 3일 만에 20%대 튀어 오른 비트코인이 새로운 한 주 첫날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8만달러 코앞까지 왔다. 다만 월가에서는 2023년의 데자뷔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 Fact
비트코인이 월요일(현지시간) 2% 상승하며 8만달러를 목전에 뒀다.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더리움도 2% 오르며 2,500달러 선에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주 비트코인은 3일 만에 20%대 급등, 202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힌 것이 계기였다. 수익률이 일시적으로 하락하며 비트코인·금 등 위험자산·희소자산 수요를 되살렸고, 이 과정에서 공매도 포지션 40억달러어치 이상이 청산되는 숏스퀴즈가 발생했다.
기관 수요도 뒷받침됐다.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주 19억2,000만달러가 유입돼 비트코인이 고점을 찍었던 10월 이후 최대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창업자는 주요국이 향후 수년 내 부채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을 "조금은" 보유하라고 권했다.
💡 Why it matters
지난주 급등이 월요일까지 이어졌다는 점, 그리고 그 배경에 단순 숏커버링을 넘어선 ETF 실수요 유입이 확인됐다는 점이 중요하다. 하지만 BTIG의 조너선 크린스키는 이번 3일 급등이 2023년 1월 패턴과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당시에도 비트코인이 3일간 약 20% 급등하며 하락추세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랠리가 꺾이며 200일 이동평균선까지 되밀린 바 있다.
🔭 What's next
관건은 이번 랠리가 2023년처럼 되밀리느냐, 아니면 10월 이후 장기 부진에서 진짜 전환점을 만드느냐다. ETF 자금 흐름이 계속 유입세를 이어가는지, 8만달러선 돌파 시도가 이어지는지, 되밀릴 경우 20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 오늘의 핵심 요약
비트코인이 지난주 3일간 20%대 급등한 데 이어 월요일에도 2% 상승, 8만달러 목전까지 왔다. 다만 BTIG는 2023년의 유사 패턴이 결국 되밀렸다는 점을 경고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Crypto extends gains after biggest 3-day rally since 2023, CNBC (2026-08-24)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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