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드론 관세 서명에 언유주얼머신 15%↑ 등 드론주 일제히 급등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산 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언유주얼머신, 레드캣, 크라토스, 에어로바이런먼트 등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드론 생산 확대와 국가안보 강화를 명분으로 해외산 드론·부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자, 언유주얼머신을 비롯한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뛰었다.
📌 Fact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4일 국가안보와 공급망 강화를 이유로 드론과 부품에 대한 수입 관세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백악관은 발표문에서 "미국의 드론 생산은 국가·경제 안보를 위해 신속히 확대되어야 한다"며 부품 아웃소싱이 심각한 보안·사이버보안 우려를 낳는다고 밝혔다.
관세 구조는 열화상 등 "민감한" 군사용 기능을 갖춘 대형 드론에 100%, 그 외 소형 드론에는 25%가 부과된다. EU·일본·리히텐슈타인·한국·스위스·대만산 드론·부품에는 15%, 영국산에는 10%가 매겨진다.
이날 언유주얼머신(UMAC)이 15.6% 급등했고, 레드캣(RCAT) 7.9%, 크라토스(KTOS) 2.5%, 에어로바이런먼트(AVAV) 2.0% 순으로 뒤를 이었다. 드론·부품 제조사 언유주얼머신은 2024년 11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를 자문위원으로 두고 있으며, 그는 당시 기준 33만1,580주를 보유했다.
🔍 Why it matters
이번 조치는 올해 초 시작된 10억달러 이상 규모의 '드론 도미넌스' 프로그램(이달 2단계 진입)과 맞물린 정책 흐름의 연장선이다. 이란과의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로 저비용 무기 수요가 부각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2027 회계연도 국방예산으로 사상 최대인 1.5조달러를 요청하면서 드론에만 750억달러를 별도 배정했다. 중국이 오랫동안 장악해온 드론 시장에서 미국이 자국 생산과 부품 국산화를 정책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What's next
관세는 21일 안에 발효되며, "특별히 민감하지 않은" 드론·부품은 180일의 유예를 둔다. 상무부는 이번 행정명령을 통해 온쇼어링(국내 생산 유치) 지원 프로그램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향후 국방부의 드론 예산 배정 세부안과 '드론 도미넌스' 2단계 참여기업 발표 여부가 관련주 흐름을 좌우할 다음 관전포인트다.
📌 오늘의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산 드론·부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언유주얼머신(+15.6%), 레드캣(+7.9%), 크라토스(+2.5%), 에어로바이런먼트(+2.0%) 등 드론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은 저비용 드론 국산화·중국 의존도 축소를 국방정책의 우선순위로 밀어붙이고 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Drone stocks rally after Trump orders tariffs on foreign-made components, CNBC (2026-08-14)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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