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월가에서 가장 뜨거운 책상은 트레이딩 데스크다. CNBC가 골드만삭스 트레이더들을 밀착 취재해, 이 회사가 어떻게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쓰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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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골드만삭스의 주식 트레이딩 매출은 1분기 53억3,000만달러(전년 대비 +27%)로 당시 사상 최대 분기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는 74억2,000만달러(+72%)까지 뛰며 은행권 역사상 어떤 분기 실적도 넘어선 3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2분기 실적은 파생상품과 현물 상품 중개(인터미디에이션) 부문, 그리고 헤지펀드 등에 자금·증권을 빌려주는 프라임 브로커리지 부문이 고르게 강세를 보이며 만들어졌다. 최근 3개월 실적만으로 2019년 한 해 전체 실적을 넘어섰다는 점이 규모를 보여준다.
CNBC가 만난 골드만삭스 트레이더들은 올해 시장 급변동 국면마다 고객 주문이 몰릴 때 유동성을 빠르게 공급하며 거래량을 흡수해온 것이 실적의 핵심 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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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2026년 들어 관세 이슈와 AI 밸류에이션 논쟁으로 증시가 자주 요동친 것이 서학개미에게는 불안 요인이었지만, 대형 트레이딩 데스크에는 오히려 거래량과 수수료를 늘려주는 기회로 작용했다. 골드만삭스가 다른 대형 은행 대비 압도적인 격차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점은, 변동성 장세에서 리스크를 흡수할 자본력과 고객 기반을 갖춘 소수 대형 플레이어에게 수익이 더 집중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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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골드만삭스의 3분기 실적은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으로, 이 페이스가 4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질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다. JP모건·모건스탠리 등 경쟁 은행들도 비슷한 트레이딩 호황을 누리고 있는지, 그리고 최근의 시장 변동성이 진정될 경우 트레이딩 매출 증가세가 꺾일 수 있는지도 함께 지켜볼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골드만삭스 주식 트레이딩 데스크가 1분기 +27%, 2분기 +72% 성장하며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시장 변동성이 대형 은행의 트레이딩 수익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3분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Goldman traders are on pace for a record year. A close-up look at how they're doing it, CNBC (2026-08-01)
- Goldman Sachs tops estimates on record equities trading, CNBC (2026-04-13)
- Goldman Beats Stock-Trading Records With $7.42 Billion Boon, Advisor Perspectives (2026-07-14)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