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회계연도 3분기(4~6월) 실적에서 조정 주당순이익 0.85달러, 매출 93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0.66달러, 91.2억 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미국 동일점포판매는 7.9% 늘어 월가 예상치 5.7%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이 4개 분기 연속 동일점포판매 성장으로, 브라이언 니콜 CEO가 이끄는 '백 투 스타벅스' 턴어라운드 전략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매장 방문객 수 증가와 서비스 개선, 고객 참여도 상승이 전 소득계층·전 시간대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연간 글로벌 동일점포판매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에서 6%로, 연간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25~2.45달러에서 2.55~2.65달러로 상향했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8% 가까이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