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트래픽 회복에 더해 9억 9,4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까지 반영되며 이익이 크게 불어났고, 회사는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Target Corporation (T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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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했고, 동일점포판매는 3.8% 늘었다. 매장 방문객 수가 3.6% 증가하며 전체 6개 상품 카테고리에서 고르게 트래픽이 회복된 결과다.
2분기 GAAP·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11달러로, 전년 동기 2.05달러 대비 두 배 수준으로 뛰었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에 반영된 9억 9,4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이 순이익을 7억 5,200만 달러(주당 1.65달러) 끌어올렸다.
회사는 연간 순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대비 1%포인트 높인 약 5%로 상향했다. 신상품 구성과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회복세가 근거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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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올해 들어서만 55% 급등한 주가가 부담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번 실적은 턴어라운드 스토리가 트래픽 회복이라는 실질 지표로 뒷받침됨을 보여줬다. 다만 관세 환급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이익 증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은 실적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할 때 걸러서 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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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투자자들은 관세 환급 효과를 제외한 하반기 순수 영업 마진 추이와 트래픽 회복세가 홀리데이 시즌까지 이어질지를 주시할 전망이다. 월가는 상향된 가이던스가 새로운 기준선이 될지, 아니면 일회성 반등에 그칠지를 다음 분기 실적으로 재평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