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10일(현지시간) 약 70억달러 규모의 세컨더리 주식 매각(텐더오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직·전직 직원들이 회사 밸류에이션 8520억달러를 기준으로 보유 주식 일부를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한 거래다.
이번 텐더오퍼는 외부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대신 OpenAI가 직접 직원 보유 주식을 사들이는 바이백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 마무리한 1220억달러 규모 펀딩라운드 이후 계속 준비돼 온 것으로 전해졌다.
OpenAI는 앞서 2024년 15억달러, 2025년 10월에는 5000억달러 밸류에이션 기준 66억달러 규모 텐더오퍼를 진행한 바 있어 이번이 세 번째 대규모 직원 유동성 공급이다. 회사는 아직 공식 IPO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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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8520억달러라는 밸류에이션은 5000억달러였던 지난해 10월 대비 70% 넘게 뛴 수치로, AI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상승 속도가 여전히 가파르다는 점을 보여준다. 동시에 신규 자금 유치 없이 직원 지분만 사들이는 구조는 회사가 현금 여력을 지키면서도 핵심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한 유동성 공급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 6월 IPO를 비공개로 신청했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이번 텐더오퍼는 상장 전 마지막 대규모 직원 보상 정리 단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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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공식 IPO 신청 시점과 상장 밸류에이션이 다음 관전 포인트다. 6월 비공개 IPO 신청 보도 이후에도 구체적 상장 일정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실적 공개 범위 확대나 상장 주관사 선정 소식이 이어질 수 있다.
📌 오늘의 핵심 요약
OpenAI가 70억달러 규모 직원 지분 매각(텐더오퍼)을 완료했다. 밸류에이션은 8520억달러로 지난해 10월 대비 70% 넘게 뛰었으며, IPO를 앞둔 유동성 공급 성격으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OpenAI wraps $7 billion share sale ahead of potential IPO, CNBC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