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t (사실)
스페이스X가 7월 16일(현지시간) 저녁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예정됐던 차세대 스타십 V3 로켓의 첫 시험비행을 발사 몇 분 만에 자동 중단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엔진 일부가 점화되지 않아 자동 발사중단이 걸렸다"고 밝히며, 라팁터(Raptor) 엔진 2기를 교체한 뒤 "다음 주 초" 재도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대 추가 하락했고, 이날 정규장도 -3%대인 131.11달러로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약세, 지난달 상장 당시 공모가인 135달러를 다시 밑돌았습니다.
💡 Why it matters (중요성)
이번 비행은 지난달 사상 최대 규모(857억 달러) 공모가 기준 IPO 이후 처음 시도되는 스타십 V3 시험비행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앞서 5월 진행된 V3 시험비행은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하단 부스터의 엔진 일부가 재점화에 실패하며 멕시코만으로 추락했고, 미 연방항공청(FAA)이 사고를 조사해 오다 이번 주 월요일에야 재비행을 승인한 직후였습니다. FAA는 사고 원인으로 "추진 시스템에 대한 열 영향"과 "엔진 경보 설정 오류" 두 가지를 지목했습니다. 스타십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확장과 나사(NASA) 아르테미스 달 착륙 계획의 핵심 축이라, 이번 발사 지연이 투자심리에 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What's next (전망)
머스크는 "다음 주 초"를 목표로 재발사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 20기를 궤도에 올려 태양전지판과 안테나를 전개하고 기존 스타링크 위성군과의 연동을 시험하는 것이 핵심 목표였던 만큼, 재발사 성공 여부가 주가 반등의 단기 촉매가 될지 주목됩니다. 공모가 135달러를 다시 지켜낼 수 있을지도 계속 관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