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주가 사상 최저치에도 CEO "2026 가이던스 그대로" 재확인
스텔란티스 CEO 안토니오 필로사가 미국 주가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가운데도 2026년 매출·마진 가이던스와 2028년 현금흐름 목표를 재확인했다. 주가는 연초 대비 약 60% 하락했고, RBC는 회사 분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지프·램을 보유한 다국적 완성차 스텔란티스의 주가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CEO는 "계획은 그대로"라며 시장 달래기에 나섰다.
📌 Fact
스텔란티스 CEO 안토니오 필로사는 9월 30일 디트로이트 오토모티브뉴스 행사에서 2026년 매출 중간 한 자릿수 성장, 낮은 한 자릿수 조정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2028년까지 30억 유로(약 34억 달러) 이상의 잉여현금흐름 목표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발표 전날인 9월 29일 스텔란티스 미국 주가는 사상 최저가로 마감했고, 올해 들어서만 약 60% 떨어져 2021년 피아트크라이슬러·PSA그룹 합병 이후 최악의 연간 성적을 향하고 있다. 주가는 발표 당일에도 1.58% 추가 하락해 4.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약 700억 달러 규모의 턴어라운드 계획을 진행 중이며, 2027년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이 목표다. 지난해 잉여현금흐름은 45억 유로 손실을 기록했다. RBC캐피털마켓츠는 필로사의 "회사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공개 발언과 달리, 장기적으로 회사 분할이 "그럴듯한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 Why it matters
완성차 업체가 주가 신저가 직후 곧바로 기존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는 것은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흔히 나오는 방어적 메시지다. 스텔란티스는 14개 브랜드를 유지한 채 램·지프 등 지역 브랜드 중심으로 판매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애널리스트가 '분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현재의 다브랜드·다지역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완성차 업종 전반의 구조조정 압력과 마진 희석 우려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 What's next
2027년 현금흐름 흑자 전환, 2028년 30억 유로 이상 잉여현금흐름 달성 여부가 다음 분기 실적부터 핵심 관전 포인트다. RBC가 제기한 분할설이 추가로 힘을 받을지, 필로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유지' 전략이 매출로 증명될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스텔란티스 CEO가 주가 신저가 속에서도 2026년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700억 달러 턴어라운드 계획과 분할 가능성이 함께 거론되며 완성차 업종의 구조적 위기를 보여준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Stellantis CEO reconfirms 2026 guidance, says turnaround plan continues as automaker's shares hit new low, CNBC (2026-09-30)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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