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칩 대신 모델 그 자체를 회로에 새긴다. 구글이 제미나이 아키텍처를 실리콘에 직접 구현한 신규 칩 '프로즌 v2'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에 알파벳 주가가 올랐다.
Alphabet (구글 모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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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IT매체 디인포메이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프로즌 v2'라는 코드명의 신규 서버칩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TPU와 별도로 운영되는 병행 제품군으로, 제미나이 AI 모델의 설계도를 회로 자체에 새겨넣어 처리 단계와 데이터 이동량을 줄이는 방식이다.
구글은 프로즌 v2가 기존 TPU 대비 6~10배 높은 효율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용 GPU·TPU가 다양한 모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갖춘 것과 달리, 프로즌 v2는 제미나이 전용으로 최적화돼 있어 질의응답 처리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해졌다.
출시 목표 시점은 이르면 2028년으로,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다. 보도가 나온 월요일 오전 알파벳 주가는 1.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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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범용 반도체 대신 특정 모델에 맞춰 회로를 짜는 방식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엔비디아 GPU 의존도를 낮추려는 흐름의 연장선이다. 아마존의 트레이니엄,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이아에 이어 구글까지 모델 전용 실리콘을 확대하면, 추론 비용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적 지위에 장기적으로 부담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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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2028년 출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어, 구글의 공식 확인 여부와 추가 사양 공개가 우선 관전 포인트다. 모델 구조에 칩을 맞추는 방식이라 제미나이가 다음 버전으로 업데이트될 때 칩 설계를 어떻게 유지·재설계할지도 관찰해야 할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구글이 제미나이 아키텍처를 실리콘에 직접 새긴 신규 칩 '프로즌 v2'를 개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알파벳 주가가 1.15% 올랐다. 목표 효율은 기존 TPU 대비 6~10배, 출시는 이르면 2028년이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Alphabet stock pops on report it's developing a more efficient AI chip, CNBC (2026-07-20)
Google Plans New 'Frozen' Chip to Run Its AI Models Much More Efficiently, The Information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