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한때 시총 1조달러 클럽 합류...크레이머 '에이전틱 AI가 다음 성장동력'
AMD 주가가 지난주 거의 13%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잠시 1조달러를 넘었다가 월요일 다시 내려왔다. 짐 크레이머는 에이전틱 AI 확산이 AMD의 강점인 고성능 CPU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릴 것이라며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AMD가 지난주 주가 급등에 힘입어 잠시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월요일 다시 1조달러 아래로 내려왔지만, 짐 크레이머는 리사 수 CEO가 이끈 반전 스토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 Fact
AMD 주가는 지난주 거의 13% 급등하며 지난주 시가총액이 잠시 1조달러를 넘어섰고, 월요일 장중에는 다시 1조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9월 한 달간 주가는 거의 30% 올랐는데, 메타의 개인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뮤즈(Muse)'가 흥행에 성공한 것이 이번 랠리에 불을 붙인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짐 크레이머는 월요일 "리사 수가 AMD에서 이뤄낸 반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턴어라운드 중 하나로 꼽힐 만하며, 이 흐름이 멈출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올해 초 AI 모델 학습에서 추론과 에이전틱 AI로 옮겨가면서, AI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CPU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 분명해졌다고 짚었다. AMD가 이 CPU 시장의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리사 수가 2014년 10월 CEO로 취임했을 당시 AMD 시가총액은 25억달러에 불과했고 인텔에 시장점유율을 계속 내주던 처지였다. 이후 주가는 18,000% 넘게 뛰었다. AMD는 CPU 강세를 다지는 동시에 AI 워크로드용 GPU 시장에도 발판을 마련해 엔비디아에 도전하고 있으며, 메타·오픈AI 등 대형 AI 투자 기업들로부터 GPU 공급 계약도 확보한 상태다.
🔍 Why it matters
AI 반도체 수요 스토리가 학습 중심에서 추론·에이전틱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그동안 GPU에 집중됐던 관심이 CPU로도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다. 엔비디아가 자체 GPU 생산 속도로는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AMD가 CPU·GPU 양쪽 시장 모두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되돌림 가능성도 함께 남아 있다.
🔭 What's next
AMD가 시총 1조달러를 다시 넘어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CPU 주문 증가가 실제 실적으로 확인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엔비디아와의 GPU 경쟁 구도가 이번 랠리 이후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계속 지켜볼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AMD가 지난주 잠시 시총 1조달러를 넘었다. 짐 크레이머는 에이전틱 AI 확산이 AMD의 강점인 CPU 수요를 계속 키울 것이라고 봤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AMD briefly joined the $1 trillion club. Cramer says its monster run isn't over, CNBC (2026-09-28)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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