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20년來 최고치...S&P500 3주 만에 하락 전환, 그래도 마이크론·홈디포는 저가매수
장기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고 이란발 유가 상승까지 겹치며 S&P500과 나스닥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AI 데이터센터 규제 이슈로 브로드컴·GE 버노바 등이 흔들렸지만, 짐 크레이머의 CNBC 인베스팅클럽은 마이크론·홈디포·TJX 등 핵심 보유주를 오히려 저가매수했다.
장기 국채금리가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뉴욕 증시가 3주 연속 상승세를 반납했다. 그런데도 짐 크레이머의 CNBC 인베스팅클럽은 AI·리테일 핵심 보유주를 오히려 사들였다.
📌 Fact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로 유가가 오르며 물가 우려가 재점화됐고, 장기 국채 수익률(Treasury Yield)이 20년래 최고 수준까지 급등했다. 그 여파로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1.43%, -2.05%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고 다우존스도 -0.85%를 기록했다. 수요일 재무부가 장기채 바이백(Treasury Buyback)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하며 금리가 일시 진정되고 증시도 반등했지만, 목·금 유가가 다시 오르며 금리도 재차 상승했다.
AI 밸류체인도 흔들렸다. 펜실베이니아 주지사가 데이터센터 개발에 엄격한 기준을 요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면서 GE 버노바와 이턴이 주간 각각 -10%, -7.2% 급락했고, 클럽은 화요일 GE 버노바를 저가매수했다. 브로드컴은 경쟁사 마벨 테크놀로지가 구글의 TPU 생태계 공급 계약을 따내며 -4%(주간 -6.2%)를 기록했지만, 클럽은 반도체 보유주 중 엔비디아·인텔·마이크론을 이미 브로드컴보다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다며 종목은 유지했다. 메모리주도 동반 급락했으나, 지난 8월 11일 신규 편입한 마이크론에 대해서는 아이다호 팹 현장 방문 후 오히려 확신이 강해졌다고 밝혔다.
리테일 실적은 극명하게 갈렸다. 홈디포는 동일점포판매(Same-Store Sales)가 예상의 두 배에 가까운 +1.7%를 기록하며 "5년 만의 최고 분기"를 냈고, TJX도 주력 부문 부진에도 저가매수 대상이 됐다. 반면 월마트는 실적 가이던스 실망에 하루 만에 -9% 급락했고 타겟도 부진했다. 로스스토어즈와 BJ's 홀세일은 호실적으로 대비를 이뤘다.
🔍 Why it matters
국채금리 급등은 통상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지만, 이번 조정에서 크레이머 클럽이 택한 대응은 매도가 아니라 핵심 종목 저가매수였다. AI 인프라 수요(마이크론)와 우량 리테일 실적(홈디포·TJX)의 펀더멘털은 이번 변동성으로 훼손되지 않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다만 브로드컴처럼 경쟁 구도가 흔들리는 종목은 "보유는 유지하되 우선순위는 낮춘다"는 식으로 선별 대응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 What's next
이란발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흐름이 국채금리 방향을 계속 좌우할 변수다.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 효과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지, 펜실베이니아발 데이터센터 규제가 다른 주(州)로 확산될지, 블룸버그가 보도한 브로드컴의 600억달러 이상 부채조달 AI 파이낸싱 딜이 실제로 성사될지도 지켜볼 지점이다. 서학개미 입장에서는 국채금리 추이와 함께 다음 주 예정된 개별 리테일·반도체 실적 발표를 체크해볼 만하다.
📌 오늘의 핵심 요약
국채금리가 20년래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S&P500·나스닥이 3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짐 크레이머의 CNBC 인베스팅클럽은 마이크론·홈디포·TJX를 저가매수하며 핵심 종목에 대한 확신을 이어갔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Rising yields rattled the market, but we're sticking with our favorite AI and retail stocks, CNBC Investing Club with Jim Cramer (2026-08-22)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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