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독주 체제에 균열이 갈 조짐이다. AMD가 첫 랙스케일 AI 시스템 '헬리오스'를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새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AMD (Advanced Micro Devices)
📌
Fact
AMD가 그리스 신화 속 태양신의 이름을 딴 첫 랙스케일 AI 시스템 '헬리오스'를 공개했다. 차세대 인스팅트 MI455X GPU, EPYC '베니스' CPU, 펜산도 네트워킹 장비를 하나의 랙 안에 통합해 GPU·CPU·네트워킹·소프트웨어를 모두 자체 기술로 채운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신규 고객으로 합류하며 메타·오픈AI·오라클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최대 IT기업 타타컨설턴시서비스(TCS)도 도입을 확정했다. 메타는 향후 최대 6기가와트(GW) 규모의 AMD GPU를 사용하기로 했으며, 이 중 1GW는 올해 안에 헬리오스 랙으로 먼저 배치된다.
마이크로소프트향을 포함한 헬리오스 출하는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AMD는 CNBC에 2027년부터 데이터센터 AI 매출로 수백억 달러를 기록할 계획이며, 그 대부분이 헬리오스에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
Why it matters
AI 인프라 시장은 그동안 엔비디아 GPU 한 곳에 쏠려 있었는데, 하이퍼스케일러 상위권인 마이크로소프트·메타·오라클이 나란히 AMD 진영에 합류한 건 공급망 다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다. GPU·CPU·네트워킹을 한 랙에 묶은 통합 설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비용과 전력 효율을 좌우하는 요소라,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 랙 시스템과의 성능·가격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What's next
AMD는 오는 7월 23일 키노트에서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시스템과의 정면 비교를 예고하고 있어, 메모리 용량·학습 성능 등 구체적 스펙 공개가 관전 포인트다. 2026년 하반기 첫 출하 물량이 실제로 고객사 데이터센터에 얼마나 빠르게 반영되는지, 2027년 매출 가이던스가 현실화되는지도 이어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AMD가 첫 랙스케일 AI 시스템 '헬리오스'를 출시하며 마이크로소프트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했다. 메타·오픈AI·오라클·TCS도 이미 도입을 확정했으며, 출하는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AMD launches Helios, its first rack AI system to rival Nvidia, adding Microsoft as newest buyer, CNBC (2026-07-20)
- Microsoft will deploy AMD's Helios rack-scale AI accelerator 'at scale' on Azure, Tom's Hardware (2026-07-20)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