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세대 최고의 투자 테마로 불리던 데이터센터 붐에 정치적 역풍이 불고 있다. 짐 크레이머는 이 역풍이 오히려 빅테크 4곳에는 호재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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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짐 크레이머는 월요일(현지시간) "매드머니"에서 "데이터센터 테제가 공격받고 있고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펜실베이니아·텍사스 등 그동안 데이터센터 건설을 지지해온 주지사들까지 전력비용·용수 사용 문제로 규제 강화를 요구하고 나섰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투기적 개발사들이 주도해온 무분별한 건설 붐은 사실상 끝났다며, 가스터빈 업체 GE버노바와 마이크론·샌디스크·웨스턴디지털·시게이트 등 메모리 업체처럼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꼽혀온 종목들은 수요가 견조해도 예전만큼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을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짚었다.
반대로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는 오히려 수혜를 볼 것으로 봤다. 규제·지역사회 요구를 감당할 자본력을 갖춘 대형사만 남으면 부지·인력·전력을 둘러싼 경쟁이 줄어 비용 부담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논리다. 크레이머의 채리터블 트러스트는 AMZN·GEV·GOOGL·META·MSFT·MU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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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정치적 역풍이 AI 인프라 투자 테마 자체를 꺾는다는 진단이 아니라, 그 안에서 승자를 재편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소형·투기적 개발사 중심 종목군은 밸류에이션 압박을 받을 수 있는 반면, 이미 압도적 현금흐름을 보유한 빅테크로 자금이 더 쏠릴 가능성을 시사한다. 데이터센터 관련주에 분산 투자해온 투자자라면 종목별 옥석 가리기가 더 중요해지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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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펜실베이니아·텍사스 외 다른 주에서도 유사한 규제 움직임이 확산될지, 이번 주 예정된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인프라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수요 둔화 신호가 나올지가 관전 포인트다.
📌 오늘의 핵심 요약
크레이머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정치적 역풍이 소형 개발사·메모리주엔 압박, 아마존·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메타엔 호재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Jim Cramer says the data center trade is under attack. Here's who could benefit, CNBC (2026-08-24)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