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지표는 식었는데, 연준 인사의 어조는 그대로였다.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8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호조에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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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카쉬카리는 3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8월 PCE 물가지수가 헤드라인 기준 3.4%(전망치 3.7% 하회), 근원 기준 3.0%(전망치 3.3% 하회)로 나왔음에도 "여러 물가 측정 지표가 있지만 대체로 3%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5년 넘게 고물가가 이어지고 있고, 이번 지표가 그 흐름을 크게 바꾸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노동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발표된 소비지출·GDP 지표를 근거로 경제가 "견조하다(resilient)"고 평가했다. 그는 앞서 5월과 9월 20일에도 인플레이션이 경제 전반에 걸쳐 여전히 높다는 취지의 발언을 반복해왔다.
PCE 지표 발표 이후 CME 페드워치 기준 10월 FOMC 금리 인상 확률은 한때 70%에 달했다가 35% 안팎으로 낮아졌다. 다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여전히 연내 추가 한 차례 인상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밝혀, 12월 인상 가능성은 시장에 계속 반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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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t matters
지표가 완화됐는데도 매파 발언이 이어진다는 것은, 연준 내부에서 "숫자 한 번 좋아졌다고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겠다"는 공감대가 여전히 강하다는 신호다. 서학개미 입장에서는 10월 인상 확률이 낮아졌다고 안심하기보다, 12월까지 금리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불확실성 구간이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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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xt
10월 FOMC 회의에서 인상 여부가 확정될지, 아니면 윌리엄스식 "연내 한 차례" 시나리오대로 12월로 넘어갈지가 다음 변수다. 9월 비농업 고용지표 등 추가 노동시장 데이터가 카쉬카리를 포함한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을 완화시킬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 오늘의 핵심 요약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8월 PCE 물가지수 호조에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낮아졌지만 12월 인상 가능성은 남아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Fed's Kashkari says inflation is 'still too high' even after softer-than-expected PCE data, CNBC (2026-09-30)
- Fed's preferred gauge showed core inflation at 3.0% in August, much lighter than expected, CNBC (2026-09-30)
- Fed's Kashkari: Inflation still too high in 'all aspects' of economy, The Hill (2026-09-30)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