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이크로소프트·어도비 영주권 노동인증 프로그램 정지
미 노동부가 외국인 고용 단속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영주노동증명(PERM) 프로그램에서 정지했다. 코그니전트·인포시스 등 아웃소싱 기업도 포함됐으며, JD밴스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리해고 후 H-1B 활용을 직접 비판했다.
미 노동부가 외국인 고용 단속을 강화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영주권 노동인증 프로그램에서 정지했다. JD밴스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정리해고 이후 H-1B 비자 인력으로 자리를 대체했다고 직접 비판했다.
📌 Fact
미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노동장관 키스 손더링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영주노동증명(Permanent Labor Certification) 프로그램에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외국인 고용 프로그램 단속을 강화하는 조치의 일환이다.
손더링 장관은 코그니전트, 인포시스, 카프제미니, 타타, 위프로, HCL 등 다수의 아웃소싱 기업도 이 프로그램에서 신규 신청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어도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수의 현재 진행 중인 연방 조사" 때문에 추가로 정지됐다고 설명했다.
손더링 장관은 "2009년 이후 이 기업들만 거의 300만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했고, 23만 건 이상의 H-1B 비자를 승인받았으며 10만 건 이상의 영주노동증명을 받았다. 이는 미국 근로자들로부터 빼앗긴 수십만 개의 일자리"라고 말했다.
🔍 Why it matters
JD밴스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를 직접 지목해, 2025년 6000명 감원 이후 해당 인력을 H-1B 비자 소지자로 "대체"했다고 비판하며 "미국인 노동자를 우선하겠다는 걸 보여줄 때까지는 영주권 신청 권한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미국 내 직원 대다수가 미국인이며, 지난 회계연도에 제출한 약 6000건의 H-1B 신청 중 80%는 기존 직원의 신분 연장·변경용이었다고 반박했다.
🔭 What's next
공교롭게도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과학 서밋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를 포함한 주요 테크 CEO들에게 국가과학메달을 수여할 예정이었다. 아마존(3만5426건)과 코그니전트·EY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H-1B 신청 건수 4위(2만1706건)를 기록했다. 어도비는 아직 CNBC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로, 추가 기업이 단속 대상에 포함될지,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민 정책 공세가 더 확대될지 지켜봐야 한다.
📌 오늘의 핵심 요약
미 노동부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를 영주권 노동인증 프로그램에서 정지했다. JD밴스 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정리해고 후 H-1B 비자 활용을 직접 비판하며 압박을 강화했다.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 주요 출처
- U.S. suspends Microsoft, Adobe from green card labor program in foreign worker crackdown, CNBC (2026-10-08)
본 기사는 투자 참고 자료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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