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레터(43/136 페이지)

2026년 8월 31일 월
요약시진핑, 트럼프 회담 앞두고 순방 외교…SCO·이집트 거쳐 인도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월 하순 예상되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례적으로 빡빡한 순방에 나섰다. 8월 30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도착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10년 만에 이집트를 국빈방문한다. 9월 12~13일에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인도 뉴델리를 찾아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순방을 크게 줄여온 시 주석의 행보라 무게가 실린다.
2026년 8월 31일 월
요약BYD 상반기 순이익 20% 감소…중국 가격 전쟁에 홍콩 주가 5%대 하락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업체 BYD의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이 123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20.5% 줄었다. 매출도 7.1% 감소했다. 베이징의 교체 보조금 축소로 촉발된 업계 가격 전쟁과 원자재·부품값 상승이 마진을 눌렀다. 수출은 79만 대로 67.8% 급증하며 전체 판매의 44%를 차지했지만 내수 부진을 다 메우지는 못했다. 실적 발표 뒤 첫 거래일인 8월 31일 홍콩 증시에서 주가는 5.5% 내렸다.
2026년 8월 30일 일
요약오픈AI, 커서에 모델 공급 끊는다…머스크의 스페이스X 인수가 부른 결별
오픈AI가 AI 코딩 도구 커서(Cursor)에 대한 자사 모델 직접 접근을 11월 12일자로 종료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가 커서 운영사 앤스피어를 600억 달러에 인수한 데 따른 조치로, 오픈AI는 "머스크의 회사들이 계약을 위반해 온 경험"을 이유로 들었다. 커서 측은 오픈AI 모델이 전체 사용량의 5%에 불과하다며 협상 여지를 열어뒀고, 앤스로픽은 클로드 지원을 늘리겠다고 나섰다.
2026년 8월 29일 토
요약굿이어, 흑자 목표 또 미뤘다…부채 70억 달러 안고 차환·구조조정 장기전
세계 3위 타이어 업체 굿이어가 CEO 마크 스튜어트의 '굿이어 포워드' 회생계획 시한을 다시 늦췄다. 2분기 순손실 2억400만 달러, 상반기 누적 손실 4억53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총부채는 여전히 70억 달러를 웃돈다. 회사는 약 10억 달러 규모 선순위채를 새로 찍어 2027년 만기 채무를 갚는 등 차환으로 시간을 벌고 있지만, 연간 잉여현금흐름은 2억~3억 달러 적자가 예상된다. 주가는 올해 들어 20%가량 빠졌다.

2026년 8월 29일 토
요약밀·옥수수 선물값 3년 만에 최고… 같은 급등, 다른 이유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밀 선물이 8월 28일 3.1% 오른 부셸당 784센트에 마감하며 장중 790센트를 넘어 2023년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12.1%는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크고, 올해 들어서만 54.5% 올랐다. 옥수수 선물도 부셸당 536.5센트로 2023년 7월 이후 최고, 8월 한 달 15.6% 상승했다. 두 곡물의 급등 배경은 서로 다르다. 밀은 흑해를 둘러싼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과 유럽 폭염이, 옥수수는 미국 작황 악화와 미 농무부의 단수 전망 하향이 원인이다.
2026년 8월 29일 토
요약어펌, 분기 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제자리… CEO는 기름값을 걱정했다
후불결제 업체 어펌이 2026 회계연도 4분기(6월 말 종료) 매출 11억 7,000만 달러로 전년비 33% 늘며 시장 기대(11억 1,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총거래액은 141억 달러로 36% 증가했고 활성 고객은 2,780만 명(21% 증가)이었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컨센서스를 넘겼지만 주가는 시간외에서 0.5% 안팎 하락에 그쳤다. 맥스 레브친 CEO는 전국 평균 4.09달러까지 오른 휘발유 가격을 미국 소비자가 확실히 체감하고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국면에는 예산을 짜려는 소비자가 늘어 후불결제 수요가 오히려 증가한다고 말했다.




